문화

라파엘나눔 ‘한성구 교수의 그림이야기’…’잠’ 주제로 26일 저녁 7시

재단법인 라파엘나눔(이사장 안규리)이 6월 26일(목) 오후 7시, 서울 성북구 라파엘센터 5층에서 2025년 두 번째 ‘한성구 교수의 그림이야기’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잠’이다.

‘한성구 교수의 그림이야기’는 예술 작품을 매개로 삶의 의미를 되짚어보는 라파엘나눔의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이번 강연에서는 스페인 화가 호아킨 소로야의 작품 ‘The Siesta(1912)’를 중심으로 ‘잠’이 지닌 예술적·심리적 상징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강연은 현장 참여 형식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서울시 성북구 창경궁로 43길 7, 라파엘센터 5층.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02-744-7595) 또는 이메일(raphaelnanum@naver.com)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라파엘나눔은 “일상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잠’이라는 주제를 통해 회복과 휴식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라파엘나눔은 의료 및 문화 나눔을 실천하는 비영리재단으로,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의 소통을 지속해오고 있다.

편집국

The AsiaN 편집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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