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경기고 출신 그림동호인 ‘화우회’ 정기전, 5월 21~27일 경인미술관

경기고 출신 그림동호인 모임 ‘화우회(畵友會)’가 제28회 정기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5년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의 경인미술관 제3전시관에서 열린다.
‘화우회(畵友會)’는 경기고등학교 동문 출신 화가들의 모임으로, 그동안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오며 매년 정기전을 통해 소통해왔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이번 전시에는 박찬민, 임충신, 오규원, 김광로, 서승일, 오준, 이태식 등 30여 명의 동문 및 가족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터에는 참여 회원들의 이름이 세밀하게 소개되었으며, 가족회원으로 이옥희, 정현인, 연문희, 황연실, 이혜임 등이 함께해 전시의 폭을 넓힌다. 특히, 5월 21일 수요일 오후 3시에는 초대 개막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전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반에 무료로 개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