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영삼도서관, 대한민국 건국부터 선진화까지 5회 연속 세미나

한국을 방문한 클린턴 미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조깅을 하는 김영삼 대통령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이사장 김현철)은 6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대한민국 현대사의 주요 과정을 조명하는 5회 연속 세미나 시리즈를 연다. 이번 세미나 대주제는 ‘대한민국의 건국, 산업화, 민주화 그리고 선진화’로, 김영삼재단과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김영삼도서관이 주관한다. 행사는 매회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김영삼도서관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속 세미나 시리즈는 해방과 정부 수립 이후 대한민국의 발전 과정을 단계별로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과제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1945년 광복부터 2024년 현재에 이르는 역사를 아우르며, 산업화 시대와 민주화 운동기를 거쳐 미래 한국의 발전 방향(2025~2031)까지 조망하는 장기적 관점의 논의가 이루어진다. 특히 김영삼 전 대통령의 민주화 리더십과 대한민국의 전환점들이 강조될 예정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편집국

The AsiaN 편집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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