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베이직 묵상] 회개에 합당한 열매

“임금님, 나는 길을 가다가, 한낮에 하늘에서부터 해보다 더 눈부신 빛이 나와 내 일행을 둘러 비추는 것을 보았습니다. 우리는 모두 땅에 엎어졌습니다. 그 때에 히브리 말로 나에게 ‘사울아, 사울아, 너는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 돋친 채찍을 발길로 차면, 너만 아플 뿐이다’ 하고 말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사도행전 26장 13, 14절 새번역>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 하나님을 대적하는 수고를 멈추고 주님의 가벼운 멍에를 매게 하소서
– 하나님께 돌이킨 자로서 합당한 열매가 맺히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 이 땅의 무너진 질서를 회복시켜 주시고 진리를 통해 바른 기준이 세워지게 하소서
– 변화무쌍한 날씨로 인한 피해에 취약한 곳 마다 주님의 도우시는 손길이 닿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주님에게 한 것임을 기억하며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에서 승리하는 교회 되게 하소서

사도행전 26장 13~23절 새번역

26:13 임금님, 나는 길을 가다가, 한낮에 하늘에서부터 해보다 더 눈부신 빛이 나와 내 일행을 둘러 비추는 것을 보았습니다.

26:14 우리는 모두 땅에 엎어졌습니다. 그 때에 히브리 말로 나에게 ‘사울아, 사울아, 너는 어찌하여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 돋친 채찍을 발길로 차면, 너만 아플 뿐이다’ 하고 말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26:15 그래서 내가 ‘주님, 누구십니까?’ 하고 물었더니, 주님께서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이다.

26:16 자, 일어나서, 발을 딛고 서라. 내가 네게 나타난 목적은, 너를 일꾼으로 삼아서, 네가 나를 본 것과 내가 장차 네게 보여 줄 일의 증인이 되게 하려는 것이다.

26:17 나는 이 백성과 이방 사람들 가운데서 너를 건져내어, 이방 사람들에게로 보낸다.

26:18 이것은 그들의 눈을 열어 주어서, 그들이 어둠에서 빛으로 돌아서고, 사탄의 세력에서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며, 또 그들이 죄사함을 받아서 나에 대한 믿음으로 거룩하게 된 사람들 가운데 들게 하려는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바울이 신문자들에게 전도하다]

26:19 “그러므로 아그립바 임금님, 나는 하늘로부터 받은 환상을 거역하지 않고,

26:20 먼저 다마스쿠스와 예루살렘에 있는 사람들에게, 다음으로 온 유대 지방 사람들에게, 나아가서는 이방 사람들에게,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회개에 합당한 일을 하라고 전하였습니다.

26:21 이런 일들 때문에, 유대 사람들이 성전에서 나를 붙잡아서 죽이려고 하였습니다.

26:22 그러나 내가 이 날까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서, 낮은 사람에게나 높은 사람에게나 이렇게 서서 증언하고 있는데, 예언자들과 모세가 장차 그렇게 되리라고 한 것밖에는 말한 것이 없습니다.

26:23 그것은 곧, 그리스도는 고난을 당하셔야 한다는 것과, 그는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가장 먼저 부활하신 분이 되셔서, 이스라엘 백성과 이방 사람들에게 빛을 선포하시리라는 것입니다.”

베이지교회 아침예배(8.24)

조정민

베이직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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