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길림성 출신 왕수엔?아시아엔(The AsiaN)?기자가 5일 오전 동국대 강단에 섰다. 동국대 김익기 교수가 진행하는 ‘동아시아 사회변동’ 수업 시간에 강사로 초청을 받은 것.
길림성사회과학원 한국연구소 연구원이자 한국에서 정치학?박사과정을 수료하기도 한 그는 이날 40여 명의 학생들 앞에서 ‘중국 역사 변화에 따른 의복의 변천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날 강의는 당·한·명·청 시대를 아우르는?중국 여성들의 의복 변천사에 대해 광범위하게 다뤄졌다.
강의 시작 전,?”강의가 영어로 진행돼 어색하다. 5년 동안 한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한국어가 더 편하다”고 말한 왕수엔 기자는?강의 내내?그가 가진 유머와 위트로 학생들을 사로잡았다.
한 시간의 강의가 끝난 후, 루마니아에서 온 교환학생은 왕수엔 기자에게 “나에게 어울릴 만한 치파오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왕 기자는 흔쾌히 수락하면서 “다음에 중국에 다녀오면서 한 벌 구해 오겠다”고 화답했다.
또 지난 2월 동국대에 교환학생으로 온 중국인 위정요씨는 “한국에서 중국문화에 대해 들을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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