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설악 조오현 스님 3주기···23일 설악산 신흥사서 부도탑 비명 제막

조오현 스님은 신흥사에서 성준화상을 법사로 건당했으며, 훗날 신흥사 조실이 되어 설악산문을 재건했다. 조계종 기본선원 조실, 원로의원으로 추대됐으며, 만년에는 백담사 무문관에서 4년간 정진하다 입적했다.

저술로 <벽암록역해>, <무문관역해>, <선문선답> 등이, 시집으로 <심우도>, <절간 이야기>, <아득한 성자> 등을 남겼다.
조오현 스님은 신흥사에서 성준화상을 법사로 건당했으며, 훗날 신흥사 조실이 되어 설악산문을 재건했다. 조계종 기본선원 조실, 원로의원으로 추대됐으며, 만년에는 백담사 무문관에서 4년간 정진하다 입적했다.
저술로 <벽암록역해>, <무문관역해>, <선문선답> 등이, 시집으로 <심우도>, <절간 이야기>, <아득한 성자> 등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