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의 에미르간 공원에서 튤립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25일(현지시각) 이곳을 찾은 신혼부부 한 쌍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해마다 4월이면 이 공원에는 1160만여 송이의 튤립이 피어나 관광객들을 매혹하고 있다.<신화사> news@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