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안군 ‘훈련도 실전처럼’ 군민 안전 지킴이로 우뚝

27일부터 4일간 을지태극연습에 돌입한 태안군이 지난 29일 유관기관과 함께 중요시설 테러 상황을 가정한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 <사진=태안군청>

29일 태안발전본부서 유관기관 합동 을지태극연습 실제훈련 실시

[아시아엔=이주형 기자] 태안군이 유관기관과 함께 중요시설 테러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을 실시, 실효성 있는 을지태극연습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 29일 오후 2시 원북면에 위치한 태안발전본부에서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3대대, 태안경찰서, 태안소방서, 태안발전본부, 한전, 케이티(KT)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포함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군·경 통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실제훈련은 전시 및 평시와 연계된 국가비상대비태세의 확립과 더불어 유사 시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구축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태안발전본부가 피폭돼 건물 일부가 붕괴되고 화재 및 인명사고가 발생했다는 가상 상황을 설정, 소방차와 구급차 등 각종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역동적인 훈련을 펼쳤다. 특히 일사불란한 지휘체계를 확립해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 활동을 수행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훈련에 나서 큰 주목을 받았다.

훈련을 참관한 가세로 군수는 “이번 훈련은 그 어느 때보다 실질적이고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치러져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비상사태 시 한 치의 허점도 없이 태안지역 주민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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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형

이주형 기자, mintcondition@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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