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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고을’ 영동 곶감 소득 30% 늘어날 듯

전국 떫은감 유통량의 7%, 충북 생산량 70%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영동군 내에는 집집마다 탐스러운 곶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전국 떫은감 유통량의 7%, 충북 생산량 70%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영동군 내에는 집집마다 탐스러운 곶감이 주렁주렁 매달려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사진=영동군청 제공>

건조시설 개량 생산장비 현대화로 품질 개선

[아시아엔=박희송 기자] 감 주산지 충북 영동은 요즘 집집마다 탐스러운 곶감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영동군(군수 박세복)에 따르면 전국 떫은감 유통량의 7%, 충북 생산량 70%를 차지하고 있다.

과육이 단단해 곶감용으로 적합한 둥시를 깎아 2013년 기준 1293농가에서 1604t, 276억원의 소득을 올렸다.

이달 초에는 이상 고온으로 인해 익는 속도가 더뎠지만 최근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낮에는 따뜻한 큰 일교차로 인해 건조가 잘되고 있다.

또 군에서는 올해 8억여원을 지원해 펼치고 있는 전천후 건조시설 개량과 생산장비 현대화 추진 등으로 달콤하고 쫀득한 영동 곶감을 만드는데 한몫, 다음 달 초순이면 햇곶감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신상협(42·영동읍 매천리)씨는 “이달 초에는 이상 고온으로 곶감 건조에 어려움이 많았다”면서 “하지만 올해는 생감 작황도 좋고 최근에 낮은 따뜻하고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해져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고 있어 과육이 더욱 쫀득쫀득해져 반 건시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30% 정도 증가한 360억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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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송

기자, heesking@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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