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칼럼

    두려워 말라, 믿음이 작은 자여

    예수님은 베드로의 의심을 꾸짖으셨으나, 그 의심 때문에 그를 버리거나 관계를 끊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의심하는 자의 손을 붙잡아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의 믿음이 크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건 파도 위에서조차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느냐입니다. 주님은 즉시 손을 내미시는 분이니, 의심 속에서도 그 손을 놓치지 않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본문에서 마태복음 14:22-36, 믿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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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배일동의 렌즈판소리] 고목에 핀 홍매화…”세월 갈수록 겉은 문드러져도, 속은 굳세져 가네”

    고목에 핀 홍매화 <사진 배일동> 세월이 오래되어 겉은 문드러져도해가 많아질수록 마음은 오히려 굳세져 가네 日久皮漸禿年多心尚勁-한산의 시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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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역사속 오늘·2.18] 대구지하철 참사(2003)·김민희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2017)·세계최초 원자탄 제조 로버트 오펜하이머 별세(1967)

    대구지하철 참사 2026(4359). 2.18(수) 음력 1.2 계해 첫돼지날 “섣달 그믐 어머니의 한숨처럼 눈발은 그치지 않고/ 대목장이 섰다는 면소재지로 어머니는/ 돈 몇 푼 쥐어 들고 집을 나서셨다/ 사고 싶은 것이야 많았겠지요, 가슴 아팠겠지요/ 섣달 그믐 대목장날/ 푸줏간도 큰 상점도 먼발치로 구경하고/ 사과며 동태 둬 마리 대목장을 봐오시네/ 집에 다들 있는 것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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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천기사

    아자뉴스바이트 20260217

    아자로그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월 15일 평양 화성지구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전사자 유가족을 위한 주택단지 ‘새별거리’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노동신문이 16일 보도했다. 현장에는 딸 김주애도 동행했다. 노동신문은 당·정부·군부 지도부와 당 중앙 지도기관 성원들, 참전 열사 유가족, 해외 군사작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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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20260217] 中춘제 갈라쇼 무대 장악한 로봇…유니트리 휴머노이드, 취권·쌍절곤까지

    1. 김정은, ‘김정일 생일’에 금수산궁전 참배 불참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2월16일·광명성절)에 맞춰 곳곳에서 관련 행사를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 이에 따르면 박태성 내각총리,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를 비롯한 당, 정, 군의 간부들이 전날 김정일의 시신이 있는 금수산태양궁전을 참배. 지난해 4년 만에 광명성절에 맞춰 금수산궁전을 참배했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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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오늘의 시] ‘설날 아침’ 홍사성

    ‘설날 아침’을 보여주는 AI 생성 이미지입니다 찬 기운 하얗게 내려앉은 설날 아침어둠 물러간 골목 볕뉘 환하다 아버지는 활짝 대문 열고 마당 쓸고새해 새기운 맞아들인다모락모락 떡국에 나이도 한 살 더 세뱃돈 받은 아이들 웃음담장 너머 동심원으로 번지고이웃사촌들은 서로 등 두드리며 덕담먼 곳 어른께는 전화로 세배드린다 세상의 뾰족한 모서리들마루에 빗겨든 햇살처럼 둥글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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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설날, 떡국·차례·세배…전통은 지키고 건강은 더 꼼꼼히

    음력(陰曆) 설의 유래는 삼국유사(三國遺事) 등 고문헌에 정월 초하루를 기념했다는 기록이 보이며, 이후 고려와 조선까지 이어졌다. 을미개혁(乙未改革)으로 양력이 도입되면서 1896년부터 공식적인 새해 첫날의 기능은 양력(陽曆) 1월 1일로 옮겨갔다. 광복 이후에도 40여 년간 음력설은 공휴일로서 대접받지 못했다. 1980년대 중반 이후 음력설이 공휴일로 자리 잡기 시작했고, 1989년부터 ‘설날’을 3일 연휴로 지정하였다.-본문에서 올해는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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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람

    [역사속 오늘·2.17·설날] ‘오징어게임’ 美배우협회 3관왕, 남우주연상 이정재·여우주연상 정호연·스턴트 앙상블상(2022) 디스크자키 최동욱 별세(2023)·中, 베트남 전면 침공(1979)

    오징어 게임 포스터 2026(4359). 2.17(화) 음력 1.1 임술 설날 첫개날 “매년 오는 해다마는// 새로운 마음으로 맞아야 하리/ 무언가 소망을 안고 첫날을 맞으라/ 꼭 이뤄야 할 일 마음에 담고/ 새 아침을 맞으라// 늘어난 만큼 나잇값을 해야 하고/ 제 나이 먹는 것만 알고/ 애들 머리 크는 것 모르면 안 되느니// 핏줄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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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인 슬라이드

    얼떨결에 회의 안건이 된 낙타 한 마리, 파키스탄 헌법 논쟁까지 촉발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편집장] 공식회의는 시대나 문화권을 막론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진행되곤 한다. 회의 참석자들은 평소엔 사용하지 않을 법한 길고 복잡한 용어에 대해서 진지하게 논의한다. 엄중함 속에서도 작은 철자의 혼동이 예기치 못한 웃음을 이끌어낸 사례가 있다. 최근 파키스탄의 국가식량안보 상임위원회에서 열린 회의가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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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칼집에 새겨진 卍, 장수의 마음에 새겨진 부처

    이억기 장군의 검 [아시아엔=황건 이화대 의대 초빙교수] 지난 주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위대한 수군장군, 이순신’ 특별전을 찾았다. 전시실 한편에 임진왜란 당시 장수들이 사용하던 여러 검이 놓여 있었는데, 그중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 있었다. 바로 조선 수군의 명장 이억기 장군의 검집에 새겨진 금속 장식 ‘卍’이었다. 같은 시대의 다른 장수들의 검에는 보이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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