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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신간] ‘붉게 물든 노을’…90대 원로 임진왜란을 다시 묻다
한미친선군민협의회장과 한국전략문제연구소 이사장을 지낸 박정기 회장(전 한전 사장,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이 그동안 10권의 저서를 펴냈는데, 노년에 집필한, 아마도 생애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작품으로 보이는 이 임진왜란 역사소설 <붉게 물든 노을>을 출간했다. 박정기 회장은 사관학교 생도(육사 14기) 시절 럭비 선수로 활동했을 뿐만 아니라, 검도에도 상당한 식견을 갖고 있는 듯해 검술에 대한 묘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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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우를 적진에 남겨두지 않는다”…F-15E 구조작전이 증명한 미군의 원칙
F-15E 전투기 내부 조종석과 조종사 장비, 그리고 실전 비행 모습은 이번 구조 작전이 얼마나 고도의 훈련과 시스템에 기반했는지를 보여준다. 사진 왼쪽은 F-15E 전투기의 첨단 조종석 모습으로 조종사와 무기체계장교(WSO)가 협력해 작전을 수행하는 핵심 공간이다. 가운데는 장비 및 좌석으로 조종사와 WSO의 사출좌석 및 생존장비. 위급 상황에서 즉각 탈출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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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부활절에 다시 보는 에밀 놀데의 ‘예수의 사랑’
에밀 놀데 ‘그리스도와 아이들’ 에밀 놀데(Emil Nolde, 1867~1956)는 인상주의 이후 현대미술로 넘어가는 전환기에 등장한 표현주의 화가다. 그러나 그의 이름은 대중에게 낯선 편이다. 이는 우리가 빈센트 반 고흐 같은 거장에는 익숙하지만, 그 이후 감정과 신앙, 내면을 더욱 극단적으로 드러낸 표현주의 화가들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덜 주목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부활절을 맞아 그의 작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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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뉴스바이트
아자뉴스바이트 20260405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한국의 ‘텔레그램 마약왕’ 박왕열(47)이 필리핀에서 송환된 뒤 마약 투약 및 밀반입·유통 혐의로 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그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필로폰 등 약 17.7kg(시가 약 63억 원)을 밀수·유통하고, 총 131억 원 규모의 범죄 수익을 올린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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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윤재석 칼럼] 트럼프의 ‘종전 선언 카드’ 계산법
트럼프가 종전을 선언할 시기는 언제쯤일까? 트럼프 역시 장기적인 긴장 국면이 미국에 불리할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더욱이 시간은 ‘성전’을 강조하는 이란 측에도 변수로 작용하고 있어, 협상 자체가 쉽지 않을 수 있다. 이 같은 상황을 감안할 때, 트럼프가 비교적 이른 시점에 전격적인 긴장 완화 또는 종전 성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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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기사
[이우근 칼럼] “특권은 사라지지 않았다”… 프랑스혁명에서 러시아혁명까지, 그리고 한국은?
공포정치는 영구히 지속될 수 없다. 결국 집권 5년 만에 테르미도르 쿠데타로 실각한 로베스피에르는 정적들의 피로 얼룩진 기요틴의 칼날 아래 엎드려야 했고, 오래지 않아 나폴레옹 황제시대가 개막된다. 전제 왕정(王政)을 타도한 자유혁명의 뒤끝에 절대권력의 제정(帝政)이 시작된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왕족의 특권은 자코뱅을 거쳐 황족에게로 넘어갔다. 새 권력이 옛 특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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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기사
언론의 핵심은 신뢰, 무엇을 믿게 할 것인가
AI 생성 이미지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리븐 드수자 ‘더 타임스’ 쿠웨이트 편집장] 매일 오후 3시 30분, 쿠웨이트의 라디오 청취자들은 주파수를 99.7에 맞춰놓고 익숙한 리듬을 즐긴다. 청취자들은 부담 없는 음악과 소소한 일상을 들으면서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듯한 편안함을 느낀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질문이 떠올랐다. “정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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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아시아
[이란 현지기고] 교량 폭격·‘석기시대’ 발언이 소환한 전쟁범죄 논란
<사진=EPA/연합뉴스> * 이 기사는 아시아엔 다국어판 플랫폼을 통해 공유됩니다. [아시아엔=알리레자 바라미 이란 ‘아스레 로우샨’ 편집장] 미국이 지난 목요일 저녁 이란 최고 높이의 교량을 파괴했다. 테헤란과 이란 북부를 이을 예정이었던 B1교량이 붕괴된 것이다. 교랑 밑에 있던 일부 주택이 피해를 입으면서 약 10명이 사망하고 10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참사의 심각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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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배일동 칼럼] 한국 문화의 근본 코드…’삼신’과 ‘원방각’ 문명
각박한 저 가운데(中, 土)에서 해(日)와 달(月)의 기운으로 밝게(明) 각(角)을 세우고 서있는 도봉산 솔낭구들 <사진 배일동> 한국문화 문명의 핵심 코드는 삼분화(三分化)에 있으며, 그것이 바로 삼신사상(三神思想)이다. 삼신사상은 해와 달과 지구, 곧 땅(土)을 뜻한다. 이를 우리는 예로부터 천지인 삼재라고 불러왔다. 또 천지인의 표상을 원방각(圓方角, ㅇㅁ△)이라고 했다. 해와 달의 원과 방이 지구의 흙에서 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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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뉴스바이트
아자뉴스바이트 20260404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정부가 ‘의료 쇼핑’을 억제하기 위해 외래 진료 과다 이용자에 대한 본인부담을 대폭 강화한다. 보건복지부는 1년간 300회를 초과해 병원을 이용할 경우 초과분 진료비의 90%를 환자가 부담하도록 하는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기존 기준인 ‘연 365회 초과’보다 문턱을 낮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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