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그룹 자산회전율 ‘꼴찌’
10대 그룹이 기업활동에 쓰려고 보유한 자산 중에서 활용하지 않고 묵혀둔 자산이 63조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유자산은 많지만 투자와 영업활동에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기업 활력이 세계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수준으로 저하됐다. 21일 재벌닷컴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현대차·SK·LG·롯데·포스코·현대중공업·GS·한진·한화 등 자산 순위 상위 10대 그룹의 활동성 비율은 지난해 94.1%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 이후인…
더 읽기 » -
동아시아
[책산책] 김경문이 하일성보다 훌륭한 이유
남기춘 전 검사가 추천한 ‘부스터!’ 장맛비가 시작되던 6월24일 남기춘 변호사와 저녁식사를 했다. 근 2년만이다. 우리는 2006년 여름 처음 만난 후 매년 한두 차례 만났으나 이번엔 인터벌이 꽤 길었던 셈이다. 지난 2년 사이 그는 대선후보 캠프에 발을 들여놓기도 하고, 대부분 변호사들의 로망이라는 김앤장을 그만두고 개인사무실을 차렸으며, 강골 후배 검사 변호를 자임하기도…
더 읽기 » -
서아시아
[알파고의 화폐 탐구] 달러도 울고 갈 쿠웨이트 화폐가치
0.25 KD가 한국 돈 1,000원…20 KD가 최고 화폐단위 만해문학상을 받은 수아드 알 사바 쿠웨이트 공주를 만나러 생애 처음 아랍 국가로 가는 길이었다. 왕족 초대로 쿠웨이트에 와서 큰 대접을 받았기 때문인지 몇 일 동안은 손을 주머니에 넣어 돈을 꺼낼 기회가 전혀 없었다. 쿠웨이트를 떠나기 전날 밤 쇼핑하러 백화점에 갔는데 마침 쿠웨이트…
더 읽기 » -
[김덕권의 훈훈한 세상] 유진룡 같은 재상 어디 없소?
사람이 행해야 할 바른 도리를 ‘정도’, 사회나 공동체를 위한 옳고 바른 도리를 ‘정의’라고 한다. 난세의 영웅들 중에서 유독 시골의 일개 돗자리장사에 불과한 유현덕(劉玄德, 161~223)이 천하를 삼분(三分)한 촉한(蜀漢)의 황제로 어떻게 등극할 수 있었을까? 유비(劉備)는 말합니다. “정도는 불멸(不滅)하고 정의는 영원(永遠)하다. 천하가 나를 버릴지언정 나는 천하를 버릴 수 없다.” 유비의 인의와 충의, 신의와…
더 읽기 » -
동남아시아
인니, 조코위 우세 속 대선결과 22일 발표
인도네시아가 ‘조코위 열풍’을 일으킨 조코 위도도(53) 투쟁민주당(PDIP) 대통령 후보의 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22일까지 대선 투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선거는 빈민으로 태어나 기업가로 자수성가한 뒤 2012년 자카르타 주지사로 당선돼 ‘조코위 열풍’을 일으킨 조코위 후보와 수하르토의 전 사위이자 군장성 출신인 프라보워 후보 간 양자 대결 속에 실시됐다. 이번 선거는 또 수하르토 추출…
더 읽기 » -
“푸틴, 31년 전 KAL기 격추 때를 기억하시오”
말레이기 피격 러 대응, 옛 소련과 ‘닮은꼴’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피격에 대한 러시아의 대응이 1983년 대한항공(KAL) 여객기를 격추했을 때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세르게이 라드첸코 영국 애버리스트위스대 국제관계학과 부교수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 기고문에서 구소련이 KAL기 격추사건 당시 노골적으로 거짓말을 하고 국제조사에 협조를 꺼렸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번 여객기 피격이 우크라이나 친(親)러시아 반군의…
더 읽기 » -
동아시아
김정은 “아시아대회는 북남관계 개선 계기”
김양건 통전부장 100여일 만에 등장 조선중앙통신은 20일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체육인들이 인천 아시안게임 참가를 통해 남북간 화해와 단합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조선 올림픽위원회는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남조선 인천에서 진행되는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에 우리 선수단을 보내기로 결정했다”라며 “김정은 동지께서 대회에 참가할 국가종합팀 남자축구 검열경기를 지도했다”고 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더 읽기 » -
동아시아
환태평양연합군사훈련 첫 참가 중국이 벌인 일은?
WSJ 보도 “미군 통신정보·전자신호음 도감청 등 스파이 행위 우려” 미국 주도의 2014년 환태평양(림팩) 연합군사훈련에 처음으로 참가한 중국이 ‘등록되지 않은’ 감시선을 몰래 보내 훈련 과정을 감시하고 있다고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미국과 중국이 아시아 국가들간 영토분쟁을 놓고 입장이 갈리는 등 두 나라가 불편한 관계를 유지해온 상황에서 중국의 첫 림팩 참가는 양국 관계를…
더 읽기 » -
서아시아
가자 희생자 319명 대부분 민간인…이스라엘 동맹국도 우려 표명
반기문 총장 중동행…오바마는 어정쩡한 입장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희생자가 300명을 넘어서자 이스라엘 동맹국들이 우려를 표시하고 나섰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도 이스라엘과 가자를 통치하는 하마스의 휴전을 중재하러 19일(현지시간) 중동을 방문한다. 이스라엘군이 지난 17일 밤부터 가자에 지상군을 투입하고 탱크와 자주포 등으로 공격을 멈추지 않아 지금까지 팔레스타인인 최소 70명이 숨졌다고 아랍권 위성방송 알자지라와…
더 읽기 » -
사회
하루 11명 형장이슬로 사라졌다…작년 전세계 사형집행 4100건
중국 3000건 이어 이란 이라크 많아 사형 폐지가 세계적 추세로 자리잡고 있음에도 지난해 사형 집행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탈리아의 사형 반대 단체 ‘핸즈오프케인’이 18일 밝혔다. 핸즈오프케인은 “지난해 전세계적으로 최소한 4106명이 사형 집행을 당했다”며 “이는 2012년의 3967명을 웃도는 것으로 이란과 이라크에서 사형 집행이 크게 증가한 때문”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이란은 15년만에…
더 읽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