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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7.24] 고구려 을지문덕 살수대첩(612)·만화영화 ‘로보트 태권 V’ 개봉(1976)·타이거 우즈(24살) 최연소 그랜드슬램(2000)
로보트 태권 브이 2025(4358). 7.24(목) 음력 6.30 갑오 “7월이 오면/그리 크지 않는 도시의 변두리쯤/허름한 완행버스 대합실을/찾아가고 싶다…떠가는 흰 구름을 바라보며/행려승의 밀짚모자에/살짝 앉아 쉬는/밀잠자리 … 7월이 오면/시멘트 뚫고 나온 왕바랭이랑/쏟아지는 땡볕 아래/서 있고 싶다.” -손광세 ‘땡볕’ “시련이 인생의 소금이라면 희망과 꿈은 인생의 설탕이다. 꿈이 없다면 인생은 쓰다.” – 에디워드 리튼(영국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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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고려대 연구진 “노화, 혈액 통해 퍼진다” 세계 첫 입증
노화는 특정 장기에 국한된 현상일까? 세포 노화는 어떻게 전신으로 확산될까? 그 메커니즘은 오랫동안 미궁에 빠져 있었다. 최근 대한민국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세포 노화가 혈류를 통해 전신적으로 확산되는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이는 노화를 단순한 국소적 세포 변화가 아니라 전신적 현상으로 재인식하게 하는 계기가 되며, 노화로 인한 신체 기능 저하에 대한 새로운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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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가볼만한 곳] 구룡령 옛길에서 길의 의미를 되새기다
구룡령 <사진 신정일> 명승으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옛길 가운데 하나인 구룡령 옛길을 걸었다. 2005년, 서울 남산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걷기 단체인 사단법인 ‘우리 땅 걷기’ 발족식이 열렸고, 그해 문경새재에서 제1회 길 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이듬해 열린 제2회 길 문화축제에서는 ‘역사의 숨결이 살아 있는 길을 문화재나 국립공원으로 지정하자’는 운동을 주창했다. 당시 세미나 발제자로는 지도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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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라운드업
[아시아라운드업 20250723] 미국, 가자지구에 ‘새로운 구호 통로’ 추진
1. 미국 재무 “중국과 28~29일 무역회담…관세인하 연장 가능성”– 미국과 중국이 내주초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트럼프 집권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3번째 고위급 무역 회담을 개최한다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22일(현지시간) 밝혔음. 베선트 장관은 이날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내주 월요일과 화요일(28∼29일) 나의 중국 측 대화 상대방과 함께 스톡홀름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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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 뉴스바이트
아자뉴스바이트 2025072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박찬욱 감독이 신작 <어쩔 수가 없다>로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해고된 중년 남성이 경쟁자를 제거하며 재취업을 꾀하는 내용으로, 이병헌·손예진 등이 출연한다. 박 감독은 <올드보이>(2003, 칸 심사위원대상), <박쥐>(2009, 칸 심사위원상), <아가씨>(2016), <헤어질 결심>(2022, 칸 감독상) 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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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루소 고백록①] “나의 불행은 탄생부터 시작되었다”
루소의 대표저서 <사회계약론> 장자크 루소(1712~1778)의 <고백록>은 서구 근대 자서전 문학의 출발점이자, 인간 내면에 대한 가장 용기 있는 탐구의 기록입니다. 루소는 자신의 삶을 있는 그대로 고백하며, 부끄러움조차 숨기지 않고 진실을 드러냅니다. <아시아엔>은 루소의 원전을 바탕으로 그의 유년기부터 철학자로서의 성숙, 글쓰기를 통한 구원, 그리고 고립과 죽음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을 10회로 나누어 싣습니다. 연재를 통해 우리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를 넘어 ‘나는 고백한다, 고로 존재한다’는 한 인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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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정현 정치칼럼] 정치는 때론 반전이다
박근혜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2세 여왕 대통령님을 모시고 영국을 국빈 방문한 적이 있다. 런던시장 초청 만찬 참석 차 행사장에 도착해 차에서 내리다가 대통령께서 미끄러지셨다. 시장 부부와 카메라 풀 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런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당시 홍보수석이었던 나는 대통령님의 안위와 다음 날 언론 보도를 생각하니 앞이 캄캄했다. 아무리 궁리해도 이 난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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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이택순의 아무르 답사⑤] 두만강 건넌 선조들, 연해주에 뿌리내리다
우리는 빨치산 전투의 성지이자 발해의 옛 땅인 파르티잔스크와 신흥 항구도시 나홋카의 답사 일정을 2박 3일간 마친 뒤, 본격적인 연해주 답사에 들어섰다. 덜덜거리던 러시아 화물트럭 ‘라다’를 보다 안전한 산타페 차량으로 교체하고, 현지 운전 요원과 전문 가이드의 안내를 받기로 했다. 블라디보스토크–크라스키노 고려인 정착지 일정은 블라디보스토크 일대의 한인 독립운동지를 먼저 답사한 후, 두만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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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역사속 오늘·7.23] 포드 자동차 첫 시판(1903)·소설가 최인훈·정치인 노회찬 별세(2018)·코로나19로 연기된 2020도쿄올림픽 무관중 개막(2021)
최인훈·노회찬 2025(4358). 7.23(수) 음력 6.29 계사 “가볍게 걸어가고 싶다, 석양 비낀 산길을./땅거미 속에 긴 그림자를 묻으면서./주머니에 두 손을 찌르고/콧노래 부르는 것도 좋을 게다./지나고 보면 한결같이 빛바랜 수채화 같은 것,/거리를 메우고 도시에 넘치던 함성도,/물러서지 않으리라 굳게 잡았던 손들도./모두가 살갗에 묻은 가벼운 티끌 같은 것./수백 밤을 눈물로 새운 아픔도,/가슴에 피로 새긴 증오도./가볍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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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고산 윤선도, 추사 김정희의 숨결 ‘땅끝마을’ 해남에서 올 여름을…
땅끝마을 표지석 전라남도 최남단, 땅끝마을로 알려진 해남은 단순한 지리적 상징을 넘어 조선의 정신과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이곳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한국 문화유산의 정수가 어우러진 여행지로 손꼽힌다. 한여름 해남 바닷가 해남 여행의 시작은 윤선도 유적지다. 조선 중기의 대표적 문인이자 시조 <어부사시사>의 작가 윤선도는 해남 녹우당에서 여생을 보내며 남도의 풍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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