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시아사회

이란, 3월에도 펑펑 눈이 옵니다

이란 수도 테헤란에 때늦은 눈이 내려 눈길을 끈다.

7일 현지 언론들은 기상당국의 자료를 인용, 이날 최저 영하1도, 강수확률 40%, 습도 93%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테헤란의 낮 기온은 이번 주 주말까지 최대 5도에서 12도로 유지되며 다음주 부터는 평균 24도 이상으로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테헤란은 평년 기준으로 11월 중순부터 2월 말까지 눈이 내린다. 12월과 1월에 대체로 많이 내리는데 한달 기준 10일 정도 눈이나 비가 온다. 특히 북쪽 지역이 심해 교통이 통제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테헤란에 눈이 많이 내리는 이유는 전형적인 분지형이라 테헤란을 감싸고 있는 알로르즈 산맥을 타고 저기압이 자주 형성돼 넘어오기 때문이다. 또 테헤란이 북위 36도 쯤에 위치한 고원 도시라는 점도 한 요인이다. 해발 1500~1700m에 위치한 도시라 다른 지역에 비해 눈 구름이 많이 형성된다.

테헤란 토찰산에는 11월 초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뜨거운 여름 한철을 제외하곤 만년설처럼 눈이 쌓여있다.

▼ 아시아엔 후원계좌 ▼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후원은 아시아엔과 아시아 저널리즘의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우리은행 1005-601-878699 (주식회사 아자미디어앤컬처)

김남주

기자, david9303@theasian.asia

필자의 다른 기사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

본 광고는 Google 애드센스 자동 게재 광고이며, 본 사이트와는 무관합니다.
Back to top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