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방인적자원개발학회 창립…11월 20일 육사서 AI 대전환 시대 국방 인재 육성 세미나

군·대학·연구기관·민간기업 전문가 참여…국방 인적자원개발의 미래와 혁신 전략 논의
저출산·고령화로 병역자원이 감소하고 인공지능(AI)과 드론, 사이버 기술이 전장 환경을 빠르게 바꾸는 가운데 국방 인재 양성과 역량개발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한국국방인적자원개발학회가 출범한다.
한국국방인적자원개발학회(회장 이민수)는 오는 11월 20일 오후 2시 육군사관학교에서 ‘AI 대전환 시대, 국방인적자원개발의 미래’를 주제로 창립기념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회 창립은 병역자원 감소와 첨단 군사기술의 발전에 대응해 군 인력의 양성과 교육훈련 체계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변화하는 국방 환경에 적합한 인재개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학회는 군과 대학, 연구기관, 민간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협력 플랫폼을 구축해 국방 인적자원개발의 이론과 정책, 현장을 연결할 계획이다. 장교·부사관 양성과 보수교육, AI와 리더십을 비롯한 군 간부 직무교육, 석·박사 교육, 병사 복무 중 교육, 전직 지원 교육, 국제 군사교육 등 군 인력의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창립기념 세미나에서는 국방 인재의 생애주기별 역량개발과 첨단기술 시대의 인력 혁신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임정우 국방부 인적자원개발과장이 ‘국방 인적자원의 생애주기와 역량개발’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김덕중 교수(숙명여대)가 ‘에이전트 시대의 인적자원개발의 미래’를, 김태성 상무(삼일회계법인)가 ‘미래를 준비하는 국방 인력 혁신 전략’을 발표한다.
오후 4시부터는 문호석 교수(국방대학교), 전기석 교수(충남대학교), 서동하 교수(육군사관학교) 그리고 김희봉 박사(현대자동차그룹 인재개발원)에 의한 지정 및 자유토론이 진행된다. 군 교육과 민간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경험을 공유하고 미래 국방 인재 육성을 위한 정책적·실무적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한국국방인적자원개발학회가 주관하고 육군사관학교와 삼일회계법인이 후원한다. 학회는 앞으로 국방 인적자원개발에 관한 학술연구와 정책 제안, 전문가 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