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복지분야 AI 플랫폼 개발 사업 참여…리빙랩·임상 검증 담당

발화데이터 기반 다채널 AI 심리케어 플랫폼 개발·실증…정션메드 주관
15개 기관 1,000명 이상 대상 실증 데이터 기반 신뢰도 검증 수행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 산학협력단이 한국사회보장정보원으로부터 수주한 ‘복지분야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AX-SPRINT)사업’에 참여기관으로 합류했다. 지난 6월 30일 가든호텔에서 착수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사업은 정션메드가 주관기관을 맡고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에임랩·재단법인 돌봄과 미래 등이 함께한다. 착수보고회에는 함도훈 경복대학교 산학부총장, 박지민 정션메드 대표, 김용익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 이사장 등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청년·중장년·고령층 등 생애주기별 심리케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발화데이터 기반 AI 기술을 복지·상담·돌봄 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음성 대화와 상담 기록을 기반으로 감정 상태를 분석하고 고위험군을 조기 탐지하며 기관별 보고서와 돌봄 기록을 자동 생성하는 다채널 AI 플랫폼을 개발한다. 플랫폼은 청년·중장년 대상 심리 자가관리 서비스 ‘마음로그’, 대면 상담 지원 ‘상담 키오스크’, 고령자 돌봄 연계 ‘케어원·케어콜’ 등 3개 채널로 구성된다.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리빙랩 운영과 임상 타당도·신뢰도 검증을 담당한다. 표준 심리척도와 현장 실증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검증하며, 15개 기관·1,000명 이상·3,000건 이상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함도훈 경복대학교 산학부총장은 “이번 사업은 대학의 보건의료·복지 전문성과 AI·디지털 전환 역량을 복지 현장에 적용하는 의미 있는 산학협력 사례”라며 “리빙랩 운영과 임상 검증을 통해 기술이 현장에서 신뢰받고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