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자뉴스바이트는 아시아기자협회(AJA, 아자) 회원들이 전하는 아시아 각국의 주요 뉴스와 현안을 정리합니다.
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일 경주에서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북한 문제 해결의 핵심은 “미북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2014년 양국이 ‘북핵 반대’ 공동성명을 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별도의 성명 없이 평화적 대화와 외교적 해법을 강조했다. 위성락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이 대통령이 비핵화 실현 구상을 설명했고 시 주석은 한반도 평화를 위한 건설적 역할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또 “한중관계를 전면 복원하고 고위급 정례 소통 채널을 가동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노릴라 다우드, 말레이시아월드뉴스,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가 “올해의 의장국 말레이시아가 제47차 아세안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국제사회에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안와르 총리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한 전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말레이시아가 미중 간 균형을 유지하는 외교를 보여줬다고 극찬했다”며 “이번 정상회의는 캄보디아-태국 간의 평화 협정,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사이에서 균형 잡힌 외교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모하마드 하산 외교부 장관은 “말레이시아는 이 모멘텀을 이어가 침착하고 세련되며 효율적인 외교를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소팔 차이, 캄보디아뉴스, 캄보디아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카쉬 파텔 미국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초국경 범죄에 대한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양측은 지난 10월 31일 전화 통화에서 인신매매, 마약 밀매, 살인, 공갈, 금융 범죄, 사이버 사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캄보디아 보안당국과 FBI가 오랜 기간 협력해온 점을 강조하며 양국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훈 마넷 총리는 “양국은 국민과 국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파키스탄
하와자 아시프 파키스탄 국방부 장관이 “교역이 아닌 아프간 불법 체류자를 추방하기 위해 토르캄 국경을 일시적으로 개방했다”고 밝혔다. 아시프 장관은 인터뷰에서 “토르캄 지역의 모든 무역 활동이 여전히 중단된 상태로, 아프간 당국과의 협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비자 발급도 보류될 것”이라 설명했다. 그는 또한 아프간 국적의 불법 체류자들이 파키스탄에 정착하지 못하도록 추방 절차를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0월 11일 양국의 국경 충돌로 아프간 불법 체류자 송환 절차가 중단된 바 있다.
바누 란잔, 아시아기자협회,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가 2024년 극심한 폭염으로 인한 노동 생산성 저하로 약 240억 달러(약 34조원) 규모의 경제적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간된 ‘랜싯 카운트다운: 보건과 기후변화’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방글라데시의 보건 및 경제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보고서는 기온 상승, 대기오염, 가뭄, 질병, 농업 및 노동 부문에서의 경제적 손실 등을 분석했으며, 그 중 대기오염이 방글라데시의 조기 사망의 주요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2022년 한 해 동안 약 22만5천명이 인위적인 대기오염으로 인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푸네 네다이, 쇼카란매거진, 이란
호다 팔라가 각본과 연출을 맡은 단편 영화 ‘Stain’이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리는 AI 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3분 43초 분량의 이 영화는 AI 툴로만 제작된 작품으로, 전통적인 가정 속에서 사춘기, 수치심, 침묵을 겪는 소녀의 내면적 여정을 그린다. ‘Stain’은 앞서 일본 AI 영화제에서 준 결선작으로 선정되며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 THE AsiaN | All rights reserved
이 콘텐츠는 아시아엔의 고유 저작물로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공유를 원하실 경우 원문을 수정하지 않고 출처 및 링크를 반드시 포함해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