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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 아시아엔, 한국
미국 이민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475명을 체포했다. 이 가운데 한국인 300명 이상이 포함돼 파장이 클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구금된 직원 47명의 석방을 위해 김기수 CHO를 급파하고 임직원의 미국 출장을 전면 중단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 권익과 기업 활동이 부당하게 침해돼서는 안 된다”며 신속 해결을 지시했고, 조현 외교부 장관은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가동해 미국 국무부·국토안보부와 접촉 중이다. 한국 정부는 필요시 장관급 방미도 검토하며 총력 대응에 나섰다.
나시르 아이자즈, 신드쿠리에, 파키스탄
파키스탄 국가재난관리청(NDMA)이 계속되는 폭우와 홍수로 지금까지 총 907명이 사망하고 1,044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NDMA 통계에 따르면, 펀자브 지역에서는 223명이 사망하고 654명이 부상당했으며, 카이베르파크툰크와 지역에서는 사망자 수가 파키스탄 전역에서 가장 많은 502명에 달했다. 신드 지역에서는 58명이 사망하고 78명이 다쳤으며, 발루치스탄에서는 26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당했다.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도 9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확인됐다. NDMA는 이번 재난으로 주택 7,848채가 피해를 입었고, 가축 6,180마리가 폐사했다고 덧붙였다.
푸네 네다이, 쇼카란매거진, 이란
바흐람 베이자이 감독의 이란 영화 낯선 이방인 바슈(Bashu, the Little Stranger) 복원판이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클래식 섹션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클래식 섹션은 전 세계에서 복원된 영화 걸작들을 선보이는 부문이다. 1986년에 처음 공개된 이 작품은 로쉬나 스튜디오가 복원을 맡았다. 낯선 이방인 바슈는 이란-이라크 전쟁 중 가족을 잃은 남부 출신 소년이 이란 북부의 한 여성 농부에게 보호 받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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