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과 기억’, 설악무산 조오현 스님 다시 만난다···5월 15일 만해마을 이상기 ALL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작년 5월 열반에 든 조오현 스님이 지은 침목(枕木)이다. 아무리 어두운 세상을 만나 억눌려 산다 해도 쓸모 없을 때는 버림을 받을지라도 나 또한 긴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