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 시선] ‘쉽게 씌여진 시’ “시대처럼 올 아침을 기다리는 최후의 나” 윤동주 ALL, 사회-문화 쉽게 씌어진 시 창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육첩방은 남의 나라.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 줄 알면서도 한 줄 시를 적어볼까. 땀내와 사랑내 포근히 품긴 보내주신 학비 봉투를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