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말뫼의 눈물’, 그건 아닌데···”어려운 사람 짓밟지 말라” 황성혁 경제-산업, 사회-문화 [아시아엔=황성혁 수필가, 황화상사 대표, 현대중공업 임원 역임] 1970년대 말 스웨덴의 말뫼(Malmoe)를 가끔 방문했다. 스웨덴 남서쪽 끝, 덴마크의 코펜하겐을 바다 건너 빤히 바라보는 위치에 있었다. 말뫼는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