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리스’, 불안이라는 감옥에 유폐된 사람들 석혜탁 엔터테인먼트, 칼럼 [아시아엔=석혜탁 <아시아엔> 기획위원]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 감독의 <러브리스>(Loveless)를 봤다. 우중충한 날씨를 뚫고 충무로에 도착했다. 영화를 다 보고 느낀 거지만, 당일 날씨와 장소 그리고 영화가 참 잘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