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보름, 오늘의 시] ‘소금엣밥’?김종제 “가난한 저녁 한끼 얻어 먹었다” 편집국 1. 한반도, 사회-문화 혹, 드셔 본 적 있으신가 풀뿌리 찾아먹는 그리 찢어지게 가난한 건 아니었건만 보름달 뜨기 전에 한 번은 꽁보리밥 한 그릇에 소금을 달랑 반찬으로 내놓으셨다 한 전문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