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엔=편집국] 김훈 생명안전시민넷 공동대표(작가, 전 한국일보 기자)는 지난 24일 해마다 2000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현실에 대해 “죽음의 숫자가 너무 많으니까 죽음은 무의미한 통계숫자처럼 일상화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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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 김용균이 남기고 떠난 것들···“바로·지금·여기·누구나’의 행복이 진짜 행복”
[아시아엔=이형선 <원주 MBC> 전 기자]?“취업했다고 좋아했는데···. 이런 곳인 줄 알았더라면 절대 보내지 않았을 겁니다.” 한 겨울 창창하던 아들을 갈갈이 찢긴 채 주검으로 거둔 어머니는 마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