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딸

  • 사회

    ‘바람의 딸’ 한비야의 연말선물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바람의 딸’ 한비야씨 동생 비오(56)씨는 ‘흙의 사나이’다. 그는 충북 음성군 금왕읍 부계리에서 농사를 짓는다. 그는 원래 도회인이었다. 대우자동차에서 생산기술직으로 일하다 퇴직 후 조그만 사업을 하다 8년 전 농군이 됐다. 논 15마지기(3000평)에 밭 천오백평을 일군다. 그는 매년 기자에게 귀한 선물을 보낸다. 지난 초여름 감자를 보내더니 엊그제 표고버섯을 보냈다. 누나(한비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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