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통혼례 체험하는 중국 어린이들


지난 20일 한-중 청소년 문화 교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중국 고아?34명이?경북 영주 선비문화수련원을?방문해 한국의 전통 혼례를 체험을 하고 있다.

중국 어린이들을 인솔한 셴쉐동(41) 씨는 중국 허베이성 친황다오의 한 학교의 교장으로 지난 2002년 신문 기사를 통해 부모를 잃고 어렵게 살아가는 마용강·마용차오 형제를 입양했으며 2008년 ‘밝은 사랑의 집’ 보육원을 설립해 지금까지 82명의 고아를 입양해 돌봐왔다. 셴쉐동 씨는 처음 입양했던?마용강이 지금은 늠름한 대학생이 됐다고 전했다. <사진=신화사/Yang Shiyao>

news@theasian.asia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