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5톤짜리 아이스크림…’기네스’ 도전
한 이란 제과업체가 기네스의 기록을 쟁취하기 위해 5t 규모의 초대형 아이스크림을 제조했다.
이란 수도 테헤란 북부에서 열린 이 아이스크림 행사에는 수 백 명의 관중들이 참가해?초대형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맛보았다.
이 아이스크림은 넓이 2×2m에 높이 1.6m로 제조사 측은 3만 달러가 들었다고 말했다.
이 아이스크림을 만든 추판 유제품사의 이사 모함마드 바헤리는 “새로운 기네스 기록을 수립하는 한편 이란에서 아이스크림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서 이를 제조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네스 월드 레코드의 한 요원이 이날 행사에 다녀갔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최대의 아이스크림은 미국은 배스킨라빈스가 2005년에 제조한 4.021t 짜리로 기록돼 있다.
이란인들은 매년 평균 1.5㎏의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