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글라데시 “제혁소 화학물질, 근로자 위협”

10일 방글라데시 근로자들이 제혁소에서 나온 쓰레기를 나르고 있다. 이 폐기물은 방글라데시 수도?다카(Dhaka) 지역 브리강가 강(Buriganga River)에 있는 가금류와 어류의 먹이로 가공된다.

뉴욕에 사무국을 둔?’인권 감시(Human Rights Watch)’ 단체는 방글라데시 다카에 있는 제혁소 공장 근로자들이 독성 화학물질?때문에?건강에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제혁소 기계로 인한 사고의 위험도 높다고?밝혔다.

10일 방글라데시 근로자가 다카의 제혁소에서 가죽 조각을 분류하고 있다. <사진=AP/A.M. Ah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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