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예수벽화’ 복원 “왜 이렇게밖에…”
스페인 북부 보르자에 있는 한 교회에 20세기 예수 벽화 에코 호모가 세실리아 히메네스(80) 할머니에 의해 복원되기 전(왼쪽)과 후를 합성한 사진. 할머니의 복원작업이 지난 8월23일 스페인 전역에 보도된 뒤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다.
할머니가 그 벽화로 교회의 관람수입이 늘자 교회에 관광수입 일부를 로열티로 달라고 요구했다고 영국 언론 스카이뉴스가 20일(현지시간) 스페인 현지 일간 엘코레오 인터넷판을 인용, 보도했다. <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