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베네딕토 16세, 레바논서 ‘평화의 순례’

15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방문을 환영하는 대형 풍선 묵주가 하늘 위에 떠 있다. 14일 레바논에 도착해 사흘 간의 방문 일정을 시작한 교황은 청년들을 위한 연설에서 시리아 젊은이들의 용기를 높이 산다고 전했고, 기독교도들과 이슬람 교도들이 폭력과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서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15일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청년들을 위한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슬람권에서 반미 시위가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평화의 순례’란 이름으로 14일부터 레바논을 사흘 간 방문한 교황은 시리아의 젊은이들을 격려했고, 기독교도들과 이슬람 교도들이 폭력과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해서 함께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16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의 부두 광장에서 카톨릭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야외 미사에 35만명이 모여 설교를 듣고 있다. 교황은 중동 각지에서 온 기독교 순례자들에게 “이 지역에서 연속되고 있는 끔직한 죽음과 파괴”를 종식시키는 데 모두 일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AP/뉴시스>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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