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해된 이란 과학자 유족…’이스라엘, 미국, 영국에 소송’

지난 1월 폭탄 테러로 숨진 이란 과학자의 아버지 라힘 아마디 로샨(Rahim Ahmadi Roshan)이 15일 이란 테헤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암살 테러로 숨진 이란 핵과학자 로샨의 유족은 이스라엘과 미국, 영국이 로샨의 암살에 관여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로샨은 이란 나탄즈 우라늄 농축시설의 부소장이던?지난 1월11일?출근하던 중?차량에 부착된 폭탄이 터져 숨졌다.

이란은 과학자 암살테러 배후에 이스라엘과 미국, 영국이 연루됐다고 지목한 바 있다.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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