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전력공급 국내수요 밑돌아

7월 30일 <AZZaman>: 이라크 전력공급 국내수요 밑돌아

이라크 일간지 <아짜만>은 29일?”이라크의 전력공급체계 개선을 위해?2003년 미국 공습 이후 370억 달러 이상을 들였지만 이라크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도 하루 20시간까지 단전이 되고 있어 고통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라크에서는 바그다드 등 주요 도시들이 섭시 55도가 넘는 더운 날씨로 전력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이라크 전력부는 9000메가와트 전기생산을 예상했지만, 현재 최대 전력생산량은 8000메가와트에 그치고 있다.

무사입 알-무다리스 이라크전력부 대변인은 전력공급 실패에 대해 “예상치 못한 수요 때문”이라고 밝혔다. 주요 석유생산지역인 키루쿡 지역은 최근 쿠르드 투자가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이라크의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은?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력수요량이라면 이라크는 1만5000메가와트가 필요하다. 이라크 전력부는 2013년 말까지 많은 양의 전력생산을 약속했지만, 이라크 국민들은 이를 믿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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