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이 소녀는 누구일까?

1970년대 청춘영화의 최고 스타 임예진(52)씨다.?’세바퀴’ 등 오락프로그램에서 푼수끼 많은?아줌마로 인기를 끌고 있는 왕년의 청춘스타?임예진씨의 어릴 적 모습이다.?

사진은 1969년 제작된 김기영 감독의 <렌의 애가>의 마지막 장면에 등장하는 9살 임예진 모습이다. 임씨는 <고교얄개> 등 청소년 영화에서 이덕화씨 등과 주연을 독차지했다. 그가 아역을 맡아 등장한 장면은 그동안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사진은 15일 밤 EBS에서 상영된 <렌의 애가> 화면을 촬영한 것이다. 렌의 애가는 모윤숙 원작의 소설을 영화화한 것으로 당대의 스타 김진규 김지미와 김명진씨 등이 열연했다.?임씨는?영화에서 단역 고아원생으로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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