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 석유와 압축천연가스 가격 인상
2012년 7월 16일 <The News> : 파키스탄, 석유와 압축천연가스 가격 인상
파키스탄 석유가스조정당국(OGRA)은 16일부터 앞으로 2주간 압축천연가스(CNG) 가격과 디젤을 제외한 석유 가격을 올리기로 했다고 <The News>가 16일 보도했다.
당국의 고시에 따르면 석유가격은 리터당 1.41루피로 85.90루피까지 오르고 라이트 디젤은 리터당 1.62루피로 85.33루피까지 올랐다. 디젤 가격은 97.21루피로 오르지 않았다.
압축천연가스 가격은 kg 당 1.29루피로 전국 각 지역에서 조금씩 증가했다.?포토하, 키버 팍툰크화, 발루치스탄 등의 지역에서 78.65루피로 정해졌고, 펀잡과 신디 지역에서는 kg 당 71.92루피로 결정됐다.
파키스탄의 석유와 가스가격은 연료가에 따라 격주로 정부가 조정해오고 있다.
박소혜 기자 fristar@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