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없는 남성’ 두 팔로 산 정상 올라


두 다리가 없는 천저우(29) 씨가 12일(현지시각) 중국 허난성의 송산 산 정상(약 1490m)에 올라 기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산둥성 창산에 거주하는 천 씨는 이날 송산 산을 두 팔로 등반해 7시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천 씨는 13세 때 기차에서 떨어져 두 다리를 잃었으나 좌절하지 않고 자신을 단련해 각종 공공?활동을 펼치며 다른 사람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신화사/Zhu Zheng>

두 팔로 송산 산 정상에 오른 천저우 씨가 가족과 함께 자축하고 있다.
두 팔로 송산 산을 오르던 천저우 씨가 딸이 건네준 물을 마시고 있다.
두 팔로 송산 산 정상에 오른 천저우 씨가 바닥에 입맞추고 있다.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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