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현지시각) 중국 안후이 성 허페이의 한 주유소에서 이곳 직원이 가격표를 교체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이날 0시를 기해 유류가격을 인하해 휘발유는 톤당 420위안, 디젤유는 400위안씩 내렸다. 이에 따라 휘발유 리터당 가격은 6.45위안(1159원), 디젤은 6.76위안(1215원)으로 낮아졌다.
유류가격을 결정하는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국제유가가 지속해서 하락함에 따라 가격 인하 조건이 충족돼 지난 5월10일과 6월6일에 이어 세 번째로 가격을 인하했다고 밝혔다. <신화사/Du 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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