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 개최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 학생·학부모·교원·시민 등 1만명이 110개 부스에 참여
학생 동아리 공연, 과학 마술 콘서트, 교사・학생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서울특별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원장 오성환)은 10월 25일(금)부터 10월 26일(토)까지 이틀 간 융합과학교육원 본원 및 낙성대공원 일대에서 학생·교원·학부모·시민을 대상으로 『2024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https://sciencemathmaker.kr)를 개최한다.

2024 서울융합과학·수학·메이커 축제는 “과학ㆍ수학과 함께하는 우리들은 메이커!(With science & math, We are makers!)”라는 주제로 기초부터 첨단까지의 다양한 융합과학・수학 체험을 즐기고, 탐구의 기쁨을 누리며, 스스로 만든 창작물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와 업무협약을 통해 『2024 관악 청소년 축제(청아즐)』와 체험 부스 및 무대행사를 상호 협력하여 진행한다.

10월 25일(금) 낙성대공원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식전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체험・전시 부스, 특별전, 과학고 교사・학생 강연, 과학 마술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체험·전시 부스, 특별전에서는 “생태, 과학, 수학, 로봇과 코딩, 메이커”의 5가지 테마형 부스와 “수학과 과학을 예술로 연결하다, 디지털 리얼리티: 연결된 예술의 공간, 지구의 일기장”등의 특별 부스를 포함하여 총 110여개가 운영된다.

과학고 교사·학생 강연에서는 “두 소중한 경험(국제과학올림피아드 참여 경험)”, “스펙타클했던 내 삶, 그리고 배운 것들”등의 과학고 생활에 대한 학생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우리는 어떤 과학자가 되어야 하는가”, “과학고만의 특별한 경험, R&E”등의 과학고 교사들의 이야기를 들어 볼 수 있다. 또한 △ 학생 동아리 공연, △ 과학 마술 콘서트, △ AR 스탬프 투어, △ 네컷 사진, △ 미디어아트 공연, △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10월 26일(토)에는 2024 관악 청소년 축제 ‘제3회 청아즐: 무대업고 튀어 with 타이탄’의 일환으로 낙성대공원 광장 특설무대에서 △ 타이탄 로봇공연, △ 전국 청소년 동아리(음악 & 댄스) 경진대회, △ 연예인 특별공연 등이 운영된다.

오성환 서울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장은 “청명한 가을날 많은 학생, 가족, 시민들이 축제에 함께 참여하여 다양한 과학과 수학 체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울시교육청융합과학교육원은 앞으로도 상상하고, 만들고, 공유하는 체험, 창작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적극 발굴하여 수학,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융합과학 교육의 허브로서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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