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 2개 지표 S등급

<사진=경복대학교>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 연차평가에서 경복대학교가 두 지표에서 S등급을 획득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난 6월에 발표된 결과로, 수도권 대학 중 단 두 곳만이 이 같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경복대학교가 그 하나로 선정되었다.

한국연구재단이 교육부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혁신지원사업은 총 6개의 지표를 통해 매년 대학의 성과를 평가한다. 경복대학교는 이 중 취업률과 사업추진실적에서 S등급을 받으며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으며, 교육혁신전략, 자체성과관리, 유지취업률 등 나머지 세 지표에서 A등급을 받았다. 또한, 유지충원율은 93.5%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임현서 간호학과 교수 겸 혁신사업단장은 “이 성과는 우리 대학 구성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2025년에는 3개 이상의 지표에서 S등급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ESG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경복대학교는 다양한 성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하고, 전국 취업률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링크3.0 사업 선정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최근에는 제2기숙사를 건립하여 1,649명을 수용 가능한 최신식 기숙사를 갖추고, 서울지하철 4호선과 8호선의 연장 개통으로 대중교통 접근성도 크게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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