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각) 리비아에서 근 반세기 만에 민주적인 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투표를 마친 젊은이들이 트리폴리의 광장에서 손가락에 묻은 잉크를 보이며 ‘투표인증’을 하고 있다.
투표를 마친 리비아 젊은이들은 무아마르 카다피의 42년 독재가 종식된 이후 민주화를 향한 그들의 주권 행사를 축하했다.
한편, 일부 지역에서는 선거를 방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무장 공격 등이 감행되기도 했다고 현지 관계자가 밝혔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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