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실적 고공행진 바탕 미래 사업 확장 박차

<사진=파르나스호텔>

지난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0억원 돌파, 올해 1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 각각 전년비 12.7%, 13.5% 증가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오픈, 신개념 통합 무료 멤버십 론칭, 위탁 운영 및 신사업 확장 등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리매김

지난 40여 년간 국내 호스피탈리티 업계를 이끌며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온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미래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하며 제2의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

파르나스호텔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2022년부터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해왔다. 2022년 연 매출 3,694억원, 영업이익 709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71%, 1,816%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액 4,822억원, 영업이익은 1,032억원을 기록해 2022년 대비 각각 30%, 45% 이상 대폭 성장했다. 특히, 작년에는 창사 이래 최초로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했다.

파르나스호텔의 고공행진은 올해 1분기에도 이어졌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 1,097억원(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 영업이익 244억원(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을 기록하며 역대 1분기 기준 최고 실적을 경신했으며, 전년에 이어 올 1분기에도 국내 주요 호텔 기업 중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이러한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파르나스호텔은 미래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먼저, 1999년에 개관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이하 ‘인터컨티넨탈 코엑스’)가7월 1일부터 영업을 종료하고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2025년 하반기 프리미엄 웰니스 가치를 앞세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Westin Seoul Parnas)’로 재개관 할 예정이다. 내년 9월 개관 예정인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와 동일하게 파르나스호텔이 소유 및 운영하며, 이로써 파르나스호텔은 국내 최초로 IHG에 이어 전 세계 8,900여개 호텔 및 리조트를 보유한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계열 호텔을 동시에 소유하게 된다. 파르나스호텔은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개관을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고, 보다 향상된 시설과 서비스를 통해 국내외 고객층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르나스호텔은 또한 지난 1월 호스피탈리티 경쟁력을 한데 모은 ‘파르나스 리워즈’ 멤버십을 론칭했다. ‘파르나스 리워즈’는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고 있는 모든 호텔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 무료 멤버십으로,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숙박형 또는 식음형 혜택을 직접 고를 수 있는 호텔 업계 최초의 선택형 멤버십이다. 아울러 각 호텔 특성에 특화된 다양한 특전과 가격 경쟁력이 높은 회원 전용 상품 및 프로모션을 제공해 론칭 4개월 만에 누적 가입자수 3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고객 반응이 뜨겁다.

파르나스호텔은 호텔 위탁 운영 영역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 개관한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에 이어 강원도 양양, 부산 다대포 등 지역에도 신규 위탁 운영 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 외에도 올해 하반기 자체 프리미엄 플라워 브랜드 론칭을 비롯해 파르나스호텔의 품격과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독자 브랜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파르나스호텔은 40여 년간 축적해온 호텔 경영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호스피탈리티 사업의 범주를 넓히는 한편, 고객들 일상과 밀접하게 연관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의 포지셔닝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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