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한끼 혁명’ 프로젝트, 패러다임 바꾼다…첫 선은 김밥 체인지

<사진=GS리테일>

GS25, 올해 간편식 운영 전략 및 먹거리 대표 슬로건인 ‘한끼 혁명’ 프로젝트 본격 시동
첫 번째 변화는 국민 음식이자 편의점 대표 메뉴 ‘김밥’, 이달부터 리뉴얼 상품 순차 도입
메인 토핑 증량부터 김, 밥 등 속재료 리뉴얼, 식재 통으로 쓴 차별화 통 김밥 새로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먹거리의 패러다임을 바꿀 ‘한끼 혁명’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한끼 혁명’은 올해 GS25의 간편식 운영 전략이자 먹거리 대표 슬로건이다.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해결하고,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된 음식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 수요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도록 그동안 보편화된 편의점 상품의 통념을 넘어 새로운 패러다임의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도시락, 김밥, 주먹밥, 햄버거, 샌드위치 등 프레시푸드부터 국, 탕, 찌개 등 HMR(가정간편식)까지 먹거리 전반에 걸친 카테고리에서 △재료 △메뉴 △패키지 △디자인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우선, GS25는 이달 ‘한끼 혁명’ 프로젝트의 첫 번째 결과물로 리뉴얼된 김밥을 선보인다. 김밥은 언제든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국민 음식이자 편의점을 대표하는 인기 상품인 만큼 ‘한끼 혁명’ 프로젝트의 선봉장으로서 가장 먼저 새로운 변화에 집중했다.

김밥 변화의 포인트로는 먼저 재료의 맛을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메인 토핑 양을 완제품 대비 40% 수준까지 늘린 점이다. 늘어난 토핑 양에 맞춰 김밥이 터지지 않고 모양을 제대로 유지할 수 있도록 김 중량도 늘렸다. 또한, 김 굽기 최적화 및 참기름을 발라 바삭한 식감과 고소함을 더했으며, 밥은 사골과 다시마 농축액을 활용해 감칠맛을 극대화했다.

GS25는 김밥의 기본 속재료 리뉴얼과 함께 원물감 있는 식재를 통으로 토핑한 통 시리즈 김밥을 통해 비주얼 및 식감까지 차별화 한 상품 라인업도 확대했다. 지난 16일 빅소시지김밥과 한돈카츠김밥 2종을 출시했으며 계란말이, 어묵 등 다양한 식재를 통째로 활용한 김밥들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GS25는 이번 김밥을 시작으로 간편식 카테고리에 대한 상품 리뉴얼을 조속히 진행해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편의점 먹거리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홍성준 GS리테일 간편MD부문장(상무)은 “생활 편의 공간인 편의점이 고객에게 제대로 된 한 끼 식사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맛과 품질 등을 새롭게 변화하는 먹거리 혁신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기대를 넘어 생각하지 못한 혁신적인 상품들로 편의점 먹거리 시장을 선도하고 나아가 고객 일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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