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철 재판관, 中 최고인민법원 교류 협의

박한철 헌법재판소 재판관(왼쪽)이 쑤저린 중국 최고인민법원 부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쑤저린 중국 최고인민법원 부원장과 대담하는 박한철 헌법재판소 재판관(왼쪽)

박한철 헌법재판소 재판관(왼쪽)이 지난달 29일 중국 최고인민법원과 전인대(全人代) 상무위원회를 차례로 방문해 쑤저린(蘇澤林, 사진 오른쪽) 부원장 및 리페이(李飛) 법제공작위원회 부주임을 만나 양국 사법기관 간의 교류 활성화 문제에 관해 대담했다.

박 재판관은 이 자리에서 중국의 아시아헌법재판소연합 가입 및 2014년 서울에서 열리는 제3차 세계헌법재판회의 참석 여부를 타진했으며, 이에 대해 중국 측은 긍정적 검토를 시사했다. <사진=헌법재판소>

The AsiaN 편집국 news@theasia.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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