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테크디엔에이, 지식재산분석 전문가 양성 업무협약 체결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12월 19일 연구정보 빅데이터 전문기업 ㈜테크디엔에이와 지식재산분석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경복대 조상구 빅데이터학과장과 (주)테크디엔에이 배진우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서 양 기관은 ▲빅데이터과 학생들에게 지식재산, 특히 특허에 대한 이론적 지식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특허 데이터분석 기법을 교육하여 지식재산분석 전문가 양성 ▲졸업 후 해당 분야의 전문기업이나 기관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 마련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현대 산업에서 지식재산의 가치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식재산권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경복대는 학생들이 이론적 지식뿐만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실용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조상구 경복대 빅데이터학과장은 “특허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구 정보 빅데이터(최신뉴스, 연구보고서, 논문 등)를 활용하여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이를 기반으로 연구·개발 전략 수립, 경쟁기업 분석, 미래 기술 예측, 산업 분석 등의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 능력을 향상하는 교육과정에 접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다양한 빅데이터와 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실무적인 능력과 졸업 후 취업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ESG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2년 6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023 전문대학 브랜드평판 1위,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 5년 연속 교육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KBU ChatGPT 생성형 AI 가이드라인 발표로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특히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진접경복대역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