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종가, 국내 최초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김치의 무한 가능성 입증”

<사진=대상(주)>

지난 15일까지 성수동에서 운영한 김치 팝업에 총 12일간 국내외 방문객 약 1만 명 방문
한정 수량 선보인 이색 페어링 푸드 인기 폭발… 브랜드 앰버서더 호시 방문 등 연일 ‘오픈런’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대상㈜ 종가가 선보인 국내 최초 김치 팝업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KIMCHI BLAST SEOUL 2023)’이 약 1만 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김치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하는 동시에 ‘김치는 곧 종가’라는 글로벌 대표 브랜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지난 15일까지 서울 성수동 수피하우스에서 열린 ‘김치 블라스트 서울 2023’은 ‘김치, 지금껏 만나지 못한 즐거움’을 테마로, 김치를 새롭게 해석하고 즐기는 ‘해체주의’ 콘셉트의 차별화된 체험형 콘텐츠로 꾸며졌다. 전통적이고 정형화된 김치가 아닌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한 색다른 형태의 김치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 방문객들의 호응이 뜨거웠다.

실제로 이번 팝업은 오픈 당일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입장 1시간 전부터 긴 대기줄이 늘어선 것은 물론, 오픈 30분 전부터 시작되는 대기 예약만 매일 200명이 넘어서는 등 연일 ‘오픈런’이 이어졌다. 또, 가족 단위 고객부터 종가 앰버서더 호시의 팬덤, 외국인까지 다양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누적 방문객 수는 무려 약 1만 명에 달했다. 특히 지난 14일에는 하루에만 약 1,200명의 많은 방문객이 찾아 팝업의 높은 관심과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이산호 셰프가 총괄한 미식존은 단연 인기였다. 종가 김치를 활용한 타르트, 아란치니, 케이크 등 수준 높은 이색 요리는 다양한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김치의 새로운 발견이자 신선한 경험이라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번 팝업에서만 선보인 ‘혹시? 김치! 파우더(Hoxy? Kimchi!)’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종가 김치 국물을 그대로 동결건조한 가루로 스낵, 피자, 치킨 등에 뿌리면 색다른 김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활용법을 SNS에 잇따라 업로드하기도 했다.

종가의 새로운 앰버서더인 세븐틴 호시의 활약도 돋보였다. 호시는 오픈 첫날인 5일, 직접 팝업을 방문해 ‘호시존’을 비롯해 다양한 전시 공간을 둘러보고, 보그 코리아와 진행한 화보 이미지에 친필 사인과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이 밖에 종가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존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다양한 전시공간 곳곳에 배치된 프로모터들은 종가의 브랜드 스토리와 히스토리를 담은 LED 디스플레이와 조형물, 해체된 타이포그래피로 재구성한 종가의 포장김치, 겹겹이 레이어로 표현한 종가 김치의 다양한 원재료, 종가의 글로벌 역량을 보여주는 뉴욕 타임스퀘어 광고 LED 영상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소개하며, ‘김치는 곧 종가’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박은영 대상㈜ 식품사업총괄 전무는 “국내 최초의 김치 팝업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김치 브랜드 종가가 지향하는 김치의 새로운 변화와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김치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김치가 밥 반찬을 넘어 전 세계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과감한 시도와 혁신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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