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시민, IMF 재정 기금 지원 비난 시위

필리핀이 국제통화기금(IMF)에 재정확충 기금으로 10억 달러를 재원으로 내놓기로 해 시민들이 이를 비난하는 시위를 벌어지는 가운데 25일(현지시각) 필리핀 수도 마닐라 북쪽 케손 시에서 한 필리핀 소년이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의 얼굴 형상에 쭈그리고 앉아 돈 가방 형상 옆에서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IMF에 대한?재원 확충은 지난 19일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에서 결정된 것으로 우리나라의 기여 금액은 150억 달러이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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