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학교, 취업률 79.8% 고공행진… 6년 연속 수도권대학 취업률 1위 기록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는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2년 대학정보공시(2021.12.31일 기준)에서 취업률 79.8%를 기록해 졸업생 2천명 이상 대학 중 3년 연속 전국 1위 및 6년 연속 수도권대학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코로나와 청년취업난 속에서 경복대학교가 기록한 취업률 79.8%는 매우 높은 기록이다. 경복대학교는 2017년 76.9%, 2018년 75.5%, 2019년 78.2%, 2020년 80.2%, 2021년 77.7% 취업률을 달성해 5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졸업생 2천명 이상 대학별 취업률을 보면, 전문대의 경우 경복대 79.8%>대림대 77.4%>영진전문대 75.2%>서영대 75.0% 순이었으며, 4년제 일반대학은 성균관대 78.5%>아주대 72.4%>서울대 71.1%>연세대 70.8%>한양대 70.6% 순으로 나타났다.

취업률 고공행진 비결로 경복대는 그동안 경복대만의 100% 취업보장형학과 완성을 위한 8,400여개 산업체와 산학협약, 산학연협력 LINC3.0 사업 운영, 취업역량 및 직무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춘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과 대학일자리센터사업으로 현장맞춤형 인재를 양성한 성과가 시간이 갈수록 기업과 학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결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학력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4년제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도 취업률 상승세를 견인했다는 평가다.

함도훈 경복대 대학일자리센터장 겸 취업처장은 “코로나로 청년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대학이 거둔 79.8%라는 높은 취업률은 폭넓은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현장실무 중심의 학생선택형 통합교육과정과 트렌드를 반영한 학생맞춤형 대학일자리센터의 취업지원시스템이 삼위일체가 되어 거둔 의미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양적 성장을 물론 취업의 질 향상을 위해 대학의 역량을 집중해 나감으로써 취업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높은 취업률을 바탕으로 경복대학교는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2022 교육부 링크3.0 사업 선정으로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특히 경복대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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