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보건대학교 한호선 총무팀장 ‘2022년 전문대학인상’ 수상

<사진=동남보건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총장 김종완) 한호선 총무팀장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최한 ‘2022년 전문대학인상’ 직원 분야에서 선정되어 수상하였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고등 직업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전문대학 위상제고에 기여한 전문대 교원, 직원, 졸업생을 발굴해 시상하는 ‘전문대학인상’ 수상자 6명을 선정하여 지난 6일양재동 더케이 호텔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동남보건대학교 사무처 한호선 부장은 본교에서 30년간 재직하며 학생처, 교무처 등 여러 부서에서 핵심적인 업무를 수행하였으며, 지난해 1월부터는 사무처 총무팀장으로 근무하며 최상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호선 부장은 2001년 학생처 학생복지과에 근무하며 어학연수 도입을 시작으로 해외 봉사활동, 농촌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해외 선진문화 체험 및 어학연수 기회를 제공하여 재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등 글로벌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재학생들의 복지와 편의 제공을 위하여 적극 노력했으며, 학생간담회 정례화를 통해 학생들의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대응하고 간부들과의 수시 상담을 통하여 학생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도록 기여하였다. 이외에도 교무처 학사운영팀장으로 근무하며 학사행정의 전문적인 지식과 혁신적인 사고로 다양한 학사제도 운영 및 개선을 통해 매년 재학생충원율 90% 이상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룬바 있다.

한 팀장은 “대학 학생들에게 열정을 더 바치고 타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라는 의미로 주어지는 상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하며 “오랜 시간 근무하며 전문대학이 꾸준히 발전하고 또 전문직업인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원하는 학생들이 점차 늘어나는 것을 지켜봤다”고 얘기하고 “나에게 전문대학은 ‘족보’였다. 내 인생을 함께 한 이 곳이 꾸준히 발전해 가는 모습은 큰 보람이었다”고 말했다. 한호선 팀장은 “정년 전까지 모교이자 직장인 이 대학의 발전에 기여하고 동료들과 학생들에게 전문대학의 장점을 꾸준히 알릴 수 있는 지킴이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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