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대전광역시, ‘민?관 협력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 체결

(왼쪽부터) 대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창섭, 사학연금 대전센터 부장 최현식, 대전시장 이장우, 대전자원봉사연합회장 김영태 <사진=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이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와 사립학교 퇴직 교직원의 자원봉사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광역시와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대전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공동으로 민관 협력을 통하여 사회적책임 문화를 확산시키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자원봉사 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는 사회공헌 협약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기존의 협약 명칭인 ‘노블리스오블리주 협약’에서 ‘대전광역시 자원봉사 협약’으로 변경하는 한편, 사학연금을 비롯한 공공기관 7개소, 민간기업 7개소, 금융기관 5개소, 병원 4개소, 대학교 3개소, 단체 3개소가 참여하는 대규모 민관 협력 사업으로 확대하고 협약 기간은 3년으로 하되 반기 1회 이상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함으로써 지역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사학연금은 그동안 사학연금 각 지역별 센터에서 공공기관의 사회적책임을 이행하기 위하여 지속가능한 지역사회공헌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성과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대전광역시와 민관협력 자원봉사 사회공헌 협약을 통하여 대전시민의 행복나눔 실천을 위한 취약계층 돌봄,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지역사회 문제해결 등을 상호 협력함으로써 지역 동반 상생과 퇴직교직원 사회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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