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압구정 핫플 도산분식과 RMR 상품 출시 “맛집 분식과 삼각김밥의 만남”

<사진=GS리테일>

GS25, 압구정 맛집 도산분식 내 대표 메뉴 레시피 반영한 RMR(레스토랑 간편식) 상품 출시
상품 출시 후 5일 만에 30만 개 판매 돌파, 이달 8일부터 ‘우리동네GS’앱 통해 사전예약

편의점이 유명 맛집과 손잡고 먹거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압구정 분식 맛집으로 유명한 ‘도산분식’과 컬래버한 ‘RMR'(레스토랑 간편식, Restaurant Meal Replacement) 상품을 선보였다.

‘도산분식’은 단순히 밀가루로 만든 음식이 아닌, 사람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한 분식의 새로운 물결을 지향하는 브랜드다. 일반 분식 메뉴에 이색 식재료를 더한 다양한 메뉴들을 선보이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압구정에선 줄 서는 맛집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GS25가 ‘도산분식’과 협업해 출시한 상품은 도산분식의 시그니처 메뉴를 그대로 살려낸 ‘도산분식명란마요라이스(삼각김밥)’와 ‘도산분식비빔면세트(김밥&조리면)’ 등 2종이다.

‘도산분식명란마요라이스’는 도산분식 대표 메뉴 ‘명란에그라이스’ 레시피를 바탕으로 우엉채와 함께 비빈 계란밥에 명란 샐러드 토핑이 들어간 삼각김밥이다. ‘도산분식비빔면세트’는 도산분식의 ‘도산비빔면’ 레시피를 바탕으로 된장과 마늘소스로 맛을 낸 마제식 비빔면과 땡초불고기김밥이 세트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들은 지난달 30일 출시 후, 온ž오프라인에서 유명세를 타며 5일 만에 30만 개가 넘게 판매됐다. GS25는 ‘도산분식’ 상품의 뜨거운 인기로 오프라인에서 모두 품절돼 구매하지 못하는 고객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달 8일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을 개시한다. 고객들은 ‘우리동네GS’앱에 접속한 후 사전예약 메뉴에서 ‘도산분식’ 상품을 주문할 수 있다.

GS25는 MZ세대를 필두로 맛집 및 핫플을 찾는 트렌드가 당분간 강세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RMR 상품이 고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정 프레시밀팀 MD(매니저)는 “레트로 감성 맛집 도산분식과 협업해 시그니처 메뉴를 많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맛있는 편의점 먹거리로 선보이게 됐다”라며, “직접 찾아가거나 길게 줄 서는 일 없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맛집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유명한 브랜드와의 협업 및 우수한 품질의 레스토랑 간편식을 지속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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