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2022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022년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학교와 학교 밖 학습안전망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 지도 경험 등을 확산시키고자, 초등 기초학력 보장 활동에 대한 운영 및 지도 사례 등을 공유하는 『2022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을 6일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 성과 공유마당과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으로 운영된다.

먼저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 성과 공유마당(09:00~11:30)에는 학교 밖 학습안전망인 서울(지역)학습도움센터 및 난독·경계선지능 전문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가하며, 학습도움센터 학습상담봉사자들의 지도 사례와 파견교사의 지역특화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 난독·경계선지능 전문기관의 학생 지도 사례 등을 공유한다.

또한, 2023년 기초학력 정책 및 학교 밖 학습 안전망 사업에 대한 정책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 기초학력 보장사업 성과 공유마당(14:30~17:00)에는 학습지원 담당교원과 기초학력 지원단 뿐 아니라 참여를 희망하는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며 기초학력 보장사업 우수사례 공유 및 분임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2022 학습 성장 스토리 공모전’에서 선정된 학부모와 학생의 사례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 전문기관 간 연계 사례 △협력강사제 운영(서울도봉초) 사례 △담임교사 맞춤형 밀착 지원(서울방현초) 사례 △복합요인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서울북성초 ) 사례 △ 기초학력 교사연구회 운영 사례(서울공진초 외)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분임별로 모든 학생들을 위한 기초학력 보장과 더불어 학습지원대상학생들에 대한 촘촘한 기초학력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던 개별 사례를 공유하고, 앞으로 서울시교육청의 기초학력 보장사업이 나아갈 방향과 현장 안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공유마당을 계기로 인권으로서의 기초학력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며, 앞으로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는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 협력하여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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